태안 노을길 코리아 플라워 파크

날짜 : 2025년 4월 26일
시간 : 4시간 16분 엄청난 휴식포함
코스 : 백사장항 주차장 > 기지포 탐방지원센터 > 안면해수욕장 > 방포해수욕장 > 꽃지해변 > 코리아플라워파크

서해안 고속도로가 토욜이라 많이 막혔다
조금 늦게 시작한 트래킹
중간에 트랭글 멈추고 난리 ㅠㅠ.
트랭글을 계속 써야 하나 고민이다
무료로 사용해서 그런가 암튼 요즘 계속 멈춘다 ㅠㅠ

 

10시 14분 백사장항 주차장 도착 후 트래킹시작
날씨 완전 좋은데 바람 어마무시 ㅠㅠ

길은 또 완전 예쁨
걷는 내내 해송길이다

그냥 서해를 오른쪽에 두고 계속 걷는다
거의 직선길

4월 초 동해 해파랑길을 걸었는데 그때랑은 분위기가 다르다
비릿한 바다내음도 없다
그저 시원 깨끗

이런 숲길도 있다

 

숲속도 오른쪽은 바다뷰

 

11시 1분
기지포 탐방지원센터
금방 도착함

 

뷰는 거의 비슷하지만 계속 찍는다

이 나무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나무 같아서
아직 잎이 안남

 

해파랑길우 쉬웠는데
그 생각하고 왔는데
태안 노을길은 마지막에 4개 정도의 얕은 산을 오르내린다
끝쯤에 있어서 이게 생각보다 힘들었다
적당한산 1개 정도는 오른 걸 꺼야
힘들었다구 ㅠㅠ

 

꽃지해변 다 와서 개국지라는 글자만 보고 들어갔다
티비서만 봤었는데 맛났음

코리아플라워파크 도착
14000원
2시 18분

여기서 겹벚꽃을 엄청 봄

튤립은 정말 많이 봄

 

이건 무슨 매화 같음
플라워 파큰데 꽃이름 없다
튤립에만 이름 붙여놓음 ㅠㅠ
나무에 이름 좀 걸어놓지 ㅠㅠ

 

노란 목련
첨 봤다
예쁨


꽃구경 바다구경 실컷 한날
튤립이 너무 활짝 펴서 아쉬웠고
생각보다 힘들었다
2만 7천여 걸음 ㅠㅠ
아팠다 종아리 ㅠㅠ
자제 좀 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