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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둘레길

북한산 의상능선 등산코스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대남문 하산

by 2노랑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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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5년 6월 4일
시간 : 5시간 35분 휴식포함
코스 : 북한산성 탐방센터   > 중성문 > 삼거리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 문수봉 > 대남문 > 북한산성 탐방센터

의상능선을 몇 주 전부터 세 번째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의상봉만 하고 하산
두 번째는 증취봉까지 하고 하산
이번에는 지난번 하산한 부왕동 암문쪽에서 나머지 의상능선을 마무리했다
북한산중 젤 멋있고 예쁘고 경이로운 풍경은 의상능선인가 봐
가을쯤엔 첨부터 끝까지 의상능선을 오르고 싶다
뭐 하고 싶은 건 계속 생긴다
과연 이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날씨도 끝내준다
6월인데 덥지 않고 미세먼지 없고 바람도 너무 시원하다
날씨운 잘 없는데 오늘 완전 환상 👍

휴식시간에 멈추지 않는다
휴식 후 다시 재시작버튼을 잘 안 눌러서 그렇긴 한데
전체 한 시간 정도 쉰 듯

북한천을 따라 오른다
10시 25분

한동안 비가 안 와 내가 본 북한천중 물이 제일 적다
그래도 완전 깨끗

북한산 역사관까지 보통 30분 걸리는데 오늘은 20분
여기서 커피 마시고 10분 쉼
10시 48분

대남문 방향으로 계속 오른다
길은 넓고 편하다

중성문도착
11시 13분

중성문 앞 장미
향이 진하다

이 다리를 건너면 안 되고..

바로 위 여기를 건넌다

불두화도 예쁨
꽃만 보이면 찍는다

여기가 삼거리
여기서 부왕동암문 방향
11시 26분

부왕동암문 방향도 길이 넓고 편한데 한 여름은 이 길이 습할듯하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온통 그늘이라 걷기에 환상적이다

여기서 물 한 모금 마시고

계속 오르다 보면

부왕동암문이 나온다
11시 57분

부왕동 암문에서 왼쪽으로 ㄱㄱ
나월봉 방향

가는 길에 환상적인 뷰
하늘도 파랗고 저 멀리 까지 보이는 풍광

계단도 나오고

소리 지를뻔한 뷰
실물이 훨씬 멋진데
사진이 안 나오는 게 안타까울 뿐

멋진 건 계속 보기

구름 따라 또 다른 느낌

여기가 나월봉
올라갈 수는 없다

오는 내내 사진 찍느라 걸음이 느려짐

우리가 지나온 의상능선
비록 몇 주째 오고 있지만

이런 길도 있는데 바로 옆 낭떠러지
근데 나무로 가려있어 무서운 느낌은 없다

6월인데 라일락이 아직도 있다
향기 너무 좋아

나한봉 도착
12시 53분

나한봉에서 보는 뷰도 너무 예뻐서 계속 사진 찍는 중

청수동 암문도착
1시 15분

1시 21분
문수봉도착
바람이 더 거세짐

북한산 문수봉에선 한강도 보인다
사진상엔 잘 표현이 안되지만
모든 게 좋은 날이다

문수봉 바로 아래서 간식타임

1시 57분
대남문 도착
문수봉에서 체감상 5분 정도 걸린 듯
완전 가까웠다

이제 하산
2시 3분

바위에 앉아서 휴식
2시 59분

휴식 후 바로 아래 산영루
3시 4분

산딸나무

3시 58분 하산
마지막까지 예쁜 하늘

주차장 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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