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_둘레길105 북한산 원효봉 2024.05.09 북한산 원효봉만 2번째첫 번째 원효봉 때는 황사가 심해 멀리 보이는 풍경이 너무 아쉬워서 날씨 좋을 때 다시 오자 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오게 된 원효봉이다역시나 날씨가 좋으니 더 예뻐보이는건 안 비밀 북한산성 제2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북한산성 탐방 지원센터 > 북한산 둘레길 (교현리 방향) > 원효암자(화장실 있음) > 원효대 > 원효봉 > 북문 > 개연폭포 > 북한동 역사관 > 계곡길따라 하산휴식시간 포함 총 4시간 30분 정도 걸림휴식을 길게 함 사실 네이버 지도를 처음 갈때 찾아보긴 하는데 표지판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거의 지도를 볼일은 없다. 탐방지원센터(화장실은 여기서)에서 50미터정도 이동하면 북한산둘레길(교현리)로 들어서는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를 건넌다. 북한산에 아카시아나.. 2024. 5. 10. 관악산 연주대 2024.05.04 청계산과 북한산 한번 갔다고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찾아보고 있는 나는 뭐지? 북한산은 백운대를 오르지도 않았기에 100대 명산은 청계산과 한라산이 다인 사람인데 뭐 이리 자신감이 붙는 건지... 관악산쯤이야 하는 생각에... 3일간 연휴인데 일, 월은 비가 온대서 토요일만 산에 갈 수 있단 생각에 준비하고 나왔다. 관악산은 계곡 나들길만 걸어봤었고 그마저도 작년에는 가지 않았었다. 약간의 등력이 쌓인 뒤부터는 둘레길은 눈에도 차지 않고 정말정말 좋아했던 안산과 인왕산도 왠지 낮아 보인다. 이 정도면 관악산 정도는 가야 되지 않겠냐란 이상한 자신감.... 뭐지? 암튼 오늘은 관악산이다. 계곡 나들길은 두세번 걸어봤기에 제4쉼터 까지는 익숙하다. 지하철 역부터 제 4쉼터 까지 1시간정도 길도 너무 쉽다... 2024. 5. 9. 군포 수리산 그리고 철쭉축제 2024.04.24 작년에 군포 수리산과 철쭉 축제를 가보고 꽃이 많으면 경이로울 수 있구나를 느낀 곳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많은 꽃 꽃을 좋아하지만 철쭉에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철쭉이 이렇게나 예뻤었구나를 느낀 곳 그곳, 그 기운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철쭉 축제 기간에 군포 수리산과 철쭉동산을 다시 찾았다. 네이버 지도를 켜고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 > 도장초옆길 > 능내정 > 무성봉> 임도오거리 > 슬기봉 > 군포중앙도서관방향 > 철쭉동산 총 4시간 30분정도 휴식시간포함 걸었다. 수리산은 걷기가 너무 편하다. 산길이지만 넓이가 넓어서 편하게 친구랑 대화하며 걸을 수도 있고 그래서인지 산악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다. 초록초록한 4월의 수리산이 너무 예뻤고 들어서자마자 온통 그늘이라 여름에도 좋을 .. 2024. 5. 5. 청계산 매봉 옥녀봉 2024.05.02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에서 시작한 산행원터골 입구에서 11시에 출발2년전에 처음 등산을 시작할때 청계산 갔다가 끝없는 계단에 죽을뻔청계산 도대체 누가 초보코스라고 한거야 이럼서 ㅋㅋ이제 조금의 등력이 쌓였겠지 싶기도 하고 2년전 청계산 등반이랑 비교도 해보고싶고그래서 다시 도전한 청계산이다결론부터 말하면 아니 청계산 초보코스 맞잖아2년전의 끝없는 계단은 금방 끝나버린 느낌이고숨도 많이 찬 느낌도 없고발전한 나자신 칭찬해🥰🥰입구의 청계산 표지석 2년전 그때를 떠올리며 약간의 긴장뭐 어떻게든 하겠지란 심정으로 시작등산 안내도를 보며 2년전이랑 똑같은 코스로 가기로했다원터골 입구 > 물멍쉼터 > 원터골쉼터 > 깔딱고개 > 헬기장>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 다시 깔딱고개쪽으로 내려와서 옥려봉 > .. 2024. 5. 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