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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둘레길

청계산 매봉 옥녀봉 2024.05.02

by 2노랑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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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청계산 입구역 2번출구에서 시작한 산행
원터골 입구에서 11시에 출발
2년전에 처음 등산을 시작할때 청계산 갔다가 끝없는 계단에 죽을뻔
청계산 도대체 누가 초보코스라고 한거야 이럼서 ㅋㅋ

이제 조금의 등력이 쌓였겠지 싶기도 하고 2년전 청계산 등반이랑 비교도 해보고싶고
그래서 다시 도전한 청계산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 청계산 초보코스 맞잖아
2년전의 끝없는 계단은 금방 끝나버린 느낌이고
숨도 많이 찬 느낌도 없고

발전한 나자신 칭찬해🥰🥰


청계산 옥녀봉

입구의 청계산 표지석 2년전 그때를 떠올리며 약간의 긴장
뭐 어떻게든 하겠지란 심정으로 시작
등산 안내도를 보며 2년전이랑 똑같은 코스로 가기로했다


청계산 옥녀봉

원터골 입구 > 물멍쉼터 > 원터골쉼터 > 깔딱고개 > 헬기장>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 다시 깔딱고개쪽으로 내려와서 옥려봉 > 원터골쉼터> 진달래 능선 > 입구

 
휴식시간 포함 4시간 30분 걸렸다.



청계산 옥녀봉

 
음 역시 계단 지옥이군
긴장반 설렘반

청계산 옥녀봉청계산 옥녀봉
청계산 옥녀봉청계산 옥녀봉

 

초록초록한 5월의 청계산은 너무 예쁩니다.

청계산 옥녀봉

 
청계산에 와보지 않았을때도 이 헬기장이 있다는건 알고있었다
2년전에 왜 안나와 왜 안나와 하며 갔었는데 아니 뭐 오늘은 금방 나오네 ㅋㅋㅋ

돌문바위

 
청계산 돌문바위에서 한컷 여기를 세바퀴 돌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나 어쩐다나. 뭐 나쁘지않으니 해봐야지 그래서 돌았다. 세바퀴 
 

매바위정상전망

 

돌문바위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청계산 매바위 도착 청계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곳
맑은 날이었는데 공기가 많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매봉옥녀봉

 

청계산의 매봉과 옥녀봉
매봉에서 간식을 먹고 약간의 휴식을 가진후 내려오는길에 옥려봉에도 들렸다.
옥려봉은 표지석이 없다. 
 
옥녀봉에서 우리는 진달래 능선으로 내려왔는데 
5월의 청계산은 초록초록해서 너무 예쁘고 계곡도 아기자기해서 너무 예쁘다.
 
그런데
벌레가 너무 많다 ㅠㅠ
뭔지도 모르겠는 벌레때문에 쉴수가 없어서 그냥 빨리 내려왔다.
날씨가 더울때는 청계산은 피해야 겠다.
가을이 되서 좀 선선해 지면 다시 가봐야 겠다.
 
산행은 총 4시간 30분정도
매봉 옥녀봉을 모두 다녀온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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