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선유도 여의도 윤중로 벚꽃

날짜 : 2025년 4월 8일
코스 : 안양천 > 선유도 > 여의도 윤중로



오늘이 아니면 내일부터 비가 온대서 벚꽃이 다 떨어질까봐 급하게 다녀왔다

약간의 미세먼지를 마셔가며 벚꽃구경
안양천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연발

너무 멋지쥬?
벚꽃 터널이다
개인적으로는 여의도 보다 안양천
여긴 여의도 보다 사람이 조금 적어서
지하철이랑 조금 먼 탓

그냥 꽃사진만 수십만장 ㅋㅋㅋㅋ

 

가끔 안양천 바라보며 찍어주고

 

 

조팝나무 와 명자나무꽃

벚꽃의 색깔이 저렇게 하얗게 보이는게 대부분이지만 분홍색도 가끔 보인다

 

 

안양천을 걷고 선유도로 버스타고 왔다

선유도엔 이런 능수벚꽃나무가 많다
이걸 보러왔다

 

 

 

자목련

이제 우리는 여의도 윤중로로 ㄱㄱ
오늘 바쁨 ㅋㅋㅋ

kbs앞에서 버스를 내려서 여기서 부터 순복음 교회까지 걸었다

안양천 벚꽃과 다른점은 벚나무가 키가 안양천보다 작고 나무가 배배 꼬여있다
꽃이 조금 더 눈높이라 보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다
오늘부터 여의도 벚꽃축제 시작
사람많은거 무지 힘듬 ㅠㅠ
저녁되면 사람이 더 많아질듯 ㅠㅠ

 

황매

조팝나무


오늘 총 2만여걸음
평지라 어렵지않다
꽃은 이 짧은 시기가 지나면 끝이라 부지런히 다녀야한다
올봄이 다 지나기전 열심히 부지런히 꽃보러 다녀야지🥰🥰
나 언제 부터 이렇게 꽃에 진심이었냐 ㅋㅋㅋㅋ
나도 내가 이상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