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_둘레길

북한산 우이령길 단풍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by 2노랑 2024. 10. 28.
반응형

트래킹 날짜 : 2024년 10월 28일
트래킹 시간 : 시간은 아래있는데 걷는 시간보다 밥 먹고 커피마시고 쉬는 시간이 엄청 길었다 ㅠㅠ
트래킹 코스 : 북한산 우이역 > 우이탐방지원센터 > 석굴암 > 교현탐방 지원센터
 
등산 시작할 때 트랭글을 한번 해보니, 휴대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휴대용 배터리 구입 기념으로 트랭글로 기록을 했다.
계속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신경 쓰이더라고,,
 
 
나는 교현에서 시작도 했었고 우이쪽에서도 시작을 해봤는데 우이쪽에서 시작하는것이 약간 더 오르막이다
평지만 걷던분들은 교현탐방센터에서 하는것이 걷기엔 좋지만 접근성은 우이쪽이 좋다
지하철이 다니기에
교현에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또 타야하는 번거로움이있다
그리고 이 버스가 등산객과 군인들이 많아서 복잡하다

오늘은 우이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운동 시간이 3시간 가까이로 나오지만 휴식할때 일시정지를 안해서 ㅠㅠ

보통 편도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우리가 느린거다

 4년째 단풍철에 오는 우이령길
점점 단풍이 말라가고 있고, 색깔도 아쉽다.
그래도 1년만에 오는 우이령길이고, 여전히 예쁘다.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북한산 우이역 우이신설선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한다.
 

우이령길우이령길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이역쪽에는 아직 초록초록하다.
겨우 끝만 빨간 느낌이다.

우이령길

은행잎 색깔도 샛노란색은 아니고, 약간 탁한 느낌이다. 아쉽다 ㅠㅠㅠㅠ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가는 길은 평탄하다.
30분쯤 가면 우이탐방 지원센터가 나온다.
북한산 우이령길은 사전예약제이다.
평일은 예약하는 게 어렵지 않으나, 단풍철 주말은 예약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미리 예약해 두는 걸 추천한다.
 
북한산 우이령길 예약하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북한산] 북한산 우이령 즐겨찾기

reservation.knps.or.kr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들어올수록 빨강 노랑 단풍들이 더 많이 보인다.
오는 길에 쉴수 있는 벤치나 휴식 공간도 있다.
우린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와서 바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우이령길

대전차 장애물
전쟁시 탱크저지한다는데 그럴일은 없었음 좋겠다 ㅠㅠㅠㅠ 무섭다 ㅠㅠㅠㅠ

우이령길

화장실도 있고 야생동물을 피할수있는 대피소도 있다
첨 왔을때 멧돼지 나타날까봐 무서웠다구 ㅋㅋㅋ

우이령길우이령길

흐렸던 하늘이 파래졌다 다행히
오봉전망대에선 멀리 오봉도 보인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여기는 군사시설인듯하다. 이곳에서 석굴암으로 올라간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만 걸을 것이 아니라, 우이령길 중간에 있는 석굴암으로 올라가기로 했는데 오늘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신분들도 여기로 올라가네 ㅠㅠㅠㅠ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반응형

우이령길

우이령길을 걷다가 잠깐의 수고를 하면 여기로 올라오게 된다.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

우이령길을 걷다가 멀리서 본 오봉이 바로 위에 보인다.
조금밖에 안 올라왔는데 신기하게

우이령길

우이령길을 걷다보면 탁 트이는 조망은 없는데, 여기 석굴암으로 올라오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코스모스 예쁘고

우이령길우이령길

전망도 멋있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

오봉도 완전 멋지고

 

우이령길우이령길

백일홍도 예쁘게 피어있고

우이령길우이령길

연등 너무 귀엽고

우이령길우이령길

절이 생각보다 커서 구석구석 보는 재미가 있다.
올라갔던 길 그대로 다시 내려와서 우이령길을 마저 걷는다.

우이령길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

교현 방향으로 올수록 훨씬 가을이 깊어진 느낌이다.
우이 쪽에선 아직 초록 단풍이 많았는데..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빨강빨강만 보이면 찍어댄다.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우이령길우이령길

교현 탐방지원센터를 지나서 버스를 타고 구파발역으로 와서 지하철을 탔다.

우이령길우이령길

 
 
 

반응형